지인의 추천을 받아 처음 접해본 브랜드였지만

홈페이지 염탐하러 들어갔다가 완전 하트 뿅뿅됐지뭐에용^^;; 

다급히 레브가 청담점으로 방문상담예약을 잡고 실물을 영접했습니다. 

실물이 백배천배 이뻐요. 손에 착용했을땐 그야말로 빛이 나더라구요.

레브가 방문하여 상담및 견적을 받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미 마음의 원픽)

오래도록 낄 웨딩밴드다보니 가격과 디자인을 꼼꼼히 따지고싶어 이곳저곳 발품을 팔아야할것같아 

가성비 좋다는 종로 예물샵들을 두어곳 방문해본결과!!!

정말 시간과 에너지 낭비라는걸 절실히 느꼈어요. 

레브가만큼 유니끄하고 고급진 디자인은 찾아볼수 없었고, 

가격대면에서도 그닥 메리트를 못느끼고 실망만 하고 왔거든요. 

그래서 다음날 부랴부랴 레브가매장을 다시 찾았어요. 

저는 브람함 1부 다이아 가드링세트를 착용해보았는데요. 

샴페인골드와 로즈골드 둘다 너무 너무 이쁜거에요ㅠㅠ

두컬러는 마지막까지도 고민했었던것 같아요. 그만큼 둘다 너무 예뻤어요.   

로즈골드색상은 고급스러우면서 제 피부톤과 너무 잘 어울렸고,  

샴페인골드는 가장 무난해서 제가 평소 끼는 악세사리가 실버톤이라 같이 스타일링해도 좋을것같아 결국은 

샴페인골드로 선택했습니다. 

다이아가 평소 생활할때 조금 불편하다는 주위 결혼선배들의 의견이 있어서 

여기서 쫌더 머리를 썼죠 ㅎㅎ 가드링 하나를 더 추가해서 가드링 두개만 데일리로 껴도 괜찮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루페즈가드링을 추가계약했고, 두개를 껴서 착용해보았는데 또 다른 웨딩밴드 느낌이였어요.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기분에 따라?? 믹스매칭해서 어떻게든 껴도 이쁠것같아 벌써부터 설레네용 :)

뭔가 웨딩밴드 두개(다이아+가드링2개)가 생긴기분^^

아차!! 예랑이 반지는 무난한 브람트반지!!(군더더기 없고, 깔끔해서 그냥 긴설명필요없을것같음) 

최종계약을 하고, 지금은 반지가 나올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웨딩밴드는 고민하지말고 레브가에서 그냥 하세용^^ 두번하세요!!! (앗!! 두번은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