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처음 레브가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였고
샴페인골드색 반지에 빠져서 나도 모르게 주말에 고고.
처음엔 그냥 데일리로 하고다닐 무난한 반지 찾으러 갔다가
결국 직원분이 추천하신 3부 다이아 빛갈에 마음을 뺏김. ㅠㅠ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을수 없는 샴페인 골드에
흔치 않은 네모다이아.. 그것도 빛이 어마어마 한...
큰 마음 먹고 내 자신한테 주는 선물로 지름.
어제 반지 나왔다고 해서 한달음에 뛰어가서 받고 환성.
세공이 너무 정갈하고 샴페인 골드의 그 과하지 않고 은은한 골드빛갈에
3부 밖에 않되지만 5부 이상 돼보이는 눈부신 다이아.
정말 완벽히 내가 상상하던 그런 반지였어요.
18k로 하기 잘했네여. 오래오래 하구 다녀야 하니까 ㅎㅎㅎ
전 그냥 장식으로 하고 다니는 반지지만
예신들 결혼식 반지로도 괜찮을거 같은 디자인 강추합니다.
난 손가락이 않이뻐서 ㅠㅠ 손가락 가는 분들 하면 더 이쁠듯.
그래도 자랑은 하고 싶어서 사진은 올릴거에요.
사실 여기서 봤던 그 5부네모다이아 정말 황홀했음.
다음엔 돈 모아서 그거로 함 질러야지. ㅎㅎㅎ
누가 결혼식 할때만 다이아반지 맞춘다 그래요.